부활신앙이란 무엇인가? (고전 15: 54~58)

사도 바울이 부활 신앙이란 무엇인가를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올바로, 깊이 , 확실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본문 말씀을 통해서 부활신앙을 더 욱 확실히 깨달아 더욱더 부활신앙이 튼튼해지고,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부활신앙으로 살아가며 승리하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부활신앙이 무엇인지 알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부활신앙에 대한 오해입니다. 그 오해는 이렇습니다. 예수님의 부활만 믿으며, 나의 부활만 믿으면 나는 부활 신앙이 있다는 것입니다. 일부는 맞지만 온전한 부활 신앙은 아닙니다. 이런 사람들은 예수님의 부활이 단지 절기 행사로 끝나버리는 신앙입니다. 우리는 부활 신앙에 대해서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성경말씀>

 

54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55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56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1. 올바른 부활 신앙이란 무엇일까요?

1) 부활의 소망과 기쁨과 능력을 체험하는 신앙입니다.

예수님의 부활과 나의 부활을 믿고 여기서 머무를 것이 아니라, 부활의 소망과 기쁨과 능력을 체험해야 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이 세 가지를 체험했습니다. 한 번 나 자신을 보면서 부활의 소망과 기쁨과 능력을 체험했는지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빌립보서 3:10~11절)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2) 세속화되지 않고 부활신앙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세속화되면 그 사람이 부활신앙은 반쪽짜리 입니다. 세속화 된다면 교회는 나오지만 이런 자의 신앙은 반쪽짜리 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세속화 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부활의 소망과 능력으로 이 세상을 살아갔습니다. 

 

2. 부활신앙이란 무엇인가?

1) 세속화 되지 않고 부활의 소망, 기쁨, 능력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신앙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세속화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부활의 소망과 기쁨과 능력으로 이 세상을 살아갔습니다. 그들의 부활신앙은 참된 부활신앙이였습니다. 세속화되지 않고 경건하게 살아갔습니다. 세상의 유혹이 많지만 참된 부활 신앙이 있는 성도는 세속화를 이길 수 있습니다. 

 

2) 부활의 소망, 기쁨, 능력으로 이 세상의 어려움을 이기는 신앙입니다.

 

이 세상의 어려움은 많지만 초대교회 성도들은 부활의 소망, 기쁨, 능력으로 이 세상의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었습니다. 그들은 부활의 능력으로 살았기 때문에 모든 어려움을 이겨낼 것입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은 믿지 않기 때문에 계속 죄악과 쾌락 속에 살아갑니다. 하지만 부활 신앙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유혹과 좌악을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역사해주십니다 (고전 15장 34절)

 

(고전 15장 34절)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이길 수 있는 이세상의 어려움은 어떤 것이 있는가?

 

1) 죽음의 공포 

55절,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벌에게 침이 없으면 더이상 벌이 무섭지 않다. 사망의 침을 제거하셨기에 더이상 죽음은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무력화 되었다

 

 2) 낙심을 이김

낙심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3) 고난을 이김

30절 또 어찌하여 우리가 언제나 위험을 무릅쓰리요. 고난은 피하면 이기지 못한다. 부활 신앙으로 감내할 수 있게 되었다

 

4)사별의 슬픔

마리아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슬픔이 기쁨으로 변하였다.

 

3) 부활의 소망, 기쁨, 능력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신앙입니다.

예수님이 잡히시던 밤 제자들은 모두 도망갔습니다. 주님이 십자가 못박혀 죽으신 후, 예수님을 장래 치른 자는 제자가 아니고, 아리마데 요셉이였습니다. 도망간 제자들이지만, 그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다시 만남으로 말미암아 그들의 신앙은 다시 시작됩니다. 이들은 완전히 새롭계 출발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제자들은 열심히 기도하고 열심히 전도합니다. 

 

(사도행전 2: 46절)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부활신앙이 어떤 것인지 올바로 알고, 부활신앙을 회복하고, 더욱 든든히 부활신앙을 세워가야 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세속화를 경계하고 경건하게 살아가서 어떤 역경도 이기는 성도들이 되어야겠습니다. 

 

   

부활하신예수님과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