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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라 (창세기 24장 1~8절)
    기독교 2023. 5. 2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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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믿음으로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것을 알고 배우며 행하고 더 나아가서 믿음으로 사는 성도가 되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은혜받길 원하는 말씀의 목적입니다. 본문은 먼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믿음으로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는 것이 믿음으로 사는 것인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앞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더욱 확신 가운데 믿음으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성경말씀> 

     

    1 아브라함이 나이가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
    2 아브라함이 자기 집 모든 소유를 맡은 늙은 종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내 허벅지 밑에 네 손을 넣으라
    3 내가 너에게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노니 너는 내가 거주하는 이 지방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
    4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5 종이 이르되 여자가 나를 따라 이 땅으로 오려고 하지 아니하거든 내가 주인의 아들을 주인이 나오신 땅으로 인도하여 돌아가리이까
    6 아브라함이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을 그리로 데리고 돌아가지 아니하도록 하라
    7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내 아버지의 집과 내 고향 땅에서 떠나게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며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그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실지라 네가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지니라
    8 만일 여자가 너를 따라 오려고 하지 아니하면 나의 이 맹세가 너와 상관이 없나니 오직 내 아들을 데리고 그리로 가지 말지니라

     

     

    1. 믿음으로 살았던 아브라함을 본받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백세에 아들 이삭을 낳았습니다. 이제 140살이 된 아브라함이 죽기전에 이뤄야 할 가장 큰 일이 무엇일까요? 바로 이삭을 장가보내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이일을 믿음으로 결단합니다. 

     

    첫 번째, 아브라함은 마음에 불신자와 결혼시키지 않겠다는 작심을 합니다.

    가나안 땅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은 아브라함 가정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멀리 떨어진 하란의 친족들 중에서 며느리를 구해야겠다고 작정합니다. 

     

    두 번째, 종에게 모든 것을 맡깁니다.

    구체적인 목적지도 가르쳐 주지 않은 제 종을 보내며 완전히 일임합니다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께 있었기에 완전히 맡길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 종에게 해주는 말속에 믿음이 드러납니다.

    아브라함은 종에게 믿음으로 설득합니다 (7절)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너보다 앞서서 너를 인도하고 계시다는 것을 종에게 믿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종은 이 말을 믿고 순종하고 출발했습니다. 이것이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2. 앞서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확신이 강할수록 믿음이 더 깊어지고 더 확신하게 됩니다. 세상적으로는 이해가 안 되지만 하나님은 함께 하실 뿐만 아나리 우리의 길을 인도하십니다. 우리의 믿음이 깊어지고 성숙하게 되면 다 내가 한 것이 아니고 하니님이 하신 것이라 고백할 수 있습니다. 출애굽 때도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그 길을 인도했습니다. 

     

    3. 우리가 믿음으로 살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첫번째, 하나님이 앞서 인도하심을 확실히 믿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행할 수 있었던 것은 하니님이 앞서 인도하심을 믿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도하신 것입니다. (잠언 16장9절) 

     

    두 번째, 모든 일을 하나님께 위탁하는 것입니다.

    종에게 위탁했지만, 사실 하나님께 위탁한 것입니다. 좋은 도구일 뿐입니다. 예수님께서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완전히 맡기셨습니다.

     

    세 번째,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을 온전히 의지하고 간절히 기도하는 것입니다.

    맡겼으면 가만히 있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의 종이 간절히 기도했지만, 집에 있는 아브라함은 종보다 더 간절히 기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맡겼으면 간절한 기도로 은혜를 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네 번째, 하나님의 앞서가심을 믿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기도하고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아브라함의 종은 걱정이 되었지만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순적하고 형통하게 인도해 주셨습니다.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앞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향한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살고 있는지 돌이켜봐야 합니다. 

     

    (로마서 14장 23절)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

     

    어떤 일과 상황 속에서도 믿음으로 행하여 앞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형통과 축복받아 승리하여 영광드리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아브라함의 종과 리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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