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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택의 기준, 사람을 선택하는 일 잘해야 합니다 (다윗의 기름부음) (삼상16장 6~13절)기독교 2023. 6. 5. 15:48반응형
이 세상은 어려운 일들이 참으로 많은 세상입니다. 그중에 어떤 사람을 선택하는 일 또한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교회는 임직이라고 합니다. 일꾼을 뽑고 선택하는 것은 중요하고 어려운 일입니다. 사무엘도 처음에는 하나님의 종을 선택하는 일에 실패했지만, 하나님께서 고쳐주시고 깨닫게 해 주십니다. 본문을 통해 큰 은혜받아서 사람을 선택하는 어려운 일마다 실수하지 않고 하나님께 귀히 쓰임 받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성경본문>
6그들이 오매 사무엘이 엘리압을 보고 마음에 이르기를 여호와의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주님 앞에 있도다 하였더니
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8이 새가 아비나답을 불러 사무엘 앞을 지나가게 하매 사무엘이 이르되 이도 여호와께서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니
9이새가 삼마로 지나게 하매 사무엘이 이르되 이도 여호와께서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니라
10이새가 그의 아들 일곱을 다 사무엘 앞으로 지나가게 하나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들을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고
11 또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 이새가 이르되 아직 막내가 남았는데 그는 양을 지키나이다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라 그가 여기 오기까지는 우리가 식사 자리에 앉지 아니하겠노라
12 이에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매 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하시는지라
13 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1. 사람 선택하는 일에 실수한 사무엘
하나님은 이스라엘 초대왕인 사울왕의 교만, 불순종 때문에 그를 버리시고 이제 사무엘에게 명령하십니다. 이새의 집에 여덟 아들 중 한 명에게 기름을 부으라 하십니다. 이새의 집으로 간 사무엘은 그들의 외모를 보고 기름을 부으려 하자 하나님께서 막으십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그리고 사무엘은 하나님의 음성에 즉시 순종합니다. 그리고 이새의 막내아들인 다윗에게 기름을 붓습니다.
2. 사람을 선택할 때, 올바른 기준이 무엇인가?
1) 외모가 아니라 중심입니다
하나님은 이새의 여덟 아들들의 중심을 보셨습니다. 그렇다면 다윗은 어떤 중심을 가졌기에 하나님 마음에 잘 들었을까요?
첫번째, 겸손입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귀하게 여기십니다
두 번째, 순종하는 마음입니다.
다윗에게 이새는 양 떼를 돌보고 있으라 하자 다윗은 사무엘을 보고 싶었지만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2) 내 마음에 드는 사람 뽑으려는 것을 고쳐야 합니다
내 마음에 든다고 뽑았다가 그렇게 해서 잘못되는 일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우리가 항상 무엇을 선택할 때 내 마음에 맞는 사람, 내 기준이 아니라 항상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이 판단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3) 내가 아니고 하나님이 하십니다.
선택할 때 하나님이 하셔야 합니다. 내 기준, 내 판단, 내 생각은 다 실패합니다 . 하나님이 하셔야 모든 일에 성공합니다
3. 우리는 어떻게 해야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가?
1) 기도해야 합니다
영원한 해답입니다.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내 힘으로 안된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안됩니다. 비교되는 인물이 아브라함의 종입니다. 아브라함의 종은 우물가에서 물도 마시기 전에 기도부터 합니다. 기도할 때 아브라함 종처럼 승리하게 됩니다.
2) 나와 모든 기준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즉 겸손입니다.다 내려놓아야 합니다. 전적으로 하나님만 의지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의 종은 자신이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구일 뿐입니다.
3) 하나님의 듯대로 인도함을 받고 순종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실수할 수 있지만 즉시 깨닫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사무엘처럼 실수할 때마다 즉시 깨닫고 하나님의 듯에 순종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는 어려운 일이 많지만 사람 택하는 일은 특히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끝까지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내려놓고 하나남의 은혜를 구하며 인도함을 받고 순종하는 삶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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